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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먹부림

진도 쏠비치 맛집 - 베이커리앤카페 내돈내산 솔직후기 및 할인

by chagok222 2022. 12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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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포스팅은 진도 쏠비치 내에 위치하고 있는 "베이커리앤카페"를 방문하여 내돈내고 먹은 후에 느낀 점을 적을 글입니다. 빵과 커피, 티 등에 대한 후기입니다.

진도 쏠비치, 아니 쏠비치 진도를 다녀왔습니다. 진도 쏠비치가 입에 더 붙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쏠비치 진도 더라고요. 진도는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. 우리나라의 명품견인 진돗개의 고향이기도 하지요~ 그래서 기쁜 마음과 기대를 가지고 진도 쏠비치에 갔습니다.

입실을 하기위에 웰컴센터에 방문했는데요. 거기에 생각지도 못하게 베이커리가 있더라고요. 이름이 베이커리앤카페 였습니다. 간판은 영문으로 되어 있었어요. 먹고 너무 맛있었기에 몇 자 적어 봅니다.

쏠비치 진도 베이커리앤카페

영업시간 : 09:00 ~ 21:30

내부는 위의 사진처럼 생겼어요. 출입구는 메인 입구와 사진에서 보이는 출입구 두 곳이고요~ 웰컴센터로 진입하시면 못 찾을 수가 없게 딱 위치해 있습니다. 가운데 로비에 빵과 케이크, 디저트류 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금방 찾으실 거예요.

저는 커피를 주문했는데요. 아쉽게도 디카페인 커피는 없었습니다. 그 점은 아쉬웠지만 커피 맛은 매우 좋았어요~ 빵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.

4가지 종류의 빵을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.

1. 어니언 크림치즈 크로와상

오 이거 너무 맛있었어요~ 모양이 너무 이뻐서 사봤는데 맛도 훌륭했습니다. 무엇보다 안에 크림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서 포실포실한 크로와상안에 가득 들어있었어요.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그 풍미는 강추합니다.

2. 마늘빵

마늘빵은 살짝 아쉬웠습니다. 사서 바로 먹었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거 같은데요. 한 번에 4개를 다 먹기가 어렵더라고요. 배도 부르고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먹어봤습니다. 이름이 마늘빵이라서 겉에 마늘이 발라져 있는 거로 끝일 줄 알았는데 안에 마늘이 잔뜩 들어 있더라고요. 하.. 이건 따뜻할 때 먹었으면 정말 맛있었을 거 같은데 너무 아쉽더라고요. 냉장고에 있어서 차가운 상태에서 먹으니 간 마늘을 빵에 발라먹는 느낌이었습니다.

3. 명란 바게트

이거 너무 맛있었습니다. 바게트 좋아하시는 분은 이거 드시면 여행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실 때 사가실지도 모릅니다. 아주 절묘한 비율로 명란이 들어 있는데 바게트와 너무 조화가 잘 되어있어서 먹는 내내 행복했습니다. 커피랑 너무나 잘 어울려요. 다른 거 필요 없습니다. 아침 고민되시면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.

4. 시나몬 벌꿀 패스츄리

시나몬 벌꿀 패스츄리입니다. 결대로 시나몬 잼과 밤이 같이 들어있습니다. 손에 잘 묻는 것을 제외하면 맛도 좋고 괜찮았어요~

저는 다시 먹으라면 어니언 크림치즈 크로와상이랑 명란 바게트를 살 거 같아요~ 매일요~ 그 정도로 매력적인 맛입니다!

아 할인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~

기명/무기명 회원은 10% 할인이 되는데 입실할 때 쿠폰을 줍니다. 그런데 쿠폰을 안 가지고 나왔다면 객식번호와 투숙객명을 얘기하면 할인해 주시더라고요~

비회원이시거나 투숙하지 않으면 소노 호텔&리조트 어플을 가지고 있으면 5% 할인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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